사진설명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해삼으로 퇴적물을 먹고 산다. 몸통의 색깔은 회색, 갈색, 암갈색, 흑색, 홍색 등으로 다양하며 서식하는 깊이와 먹이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몸통의 표면에는 부드럽지만 큰 돌기들이 솟아나 있고 그 사이사이에 작은 돌기들이 돋아나 있다. 느린 속도로 바닥을 이동하면서 퇴적물 속의 유기물을 걸러 먹고 나머지 찌꺼기는 내뱉는 습성이 있는데, 이로 인해 저서 환경의 유기물을 제거하는 정화 효과가 크다. 퇴적물과 함께 암반에 붙어 있는 미세조류도 즐겨 먹는다. 최근 중국으로 고가에 수출되는 등 어민들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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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Pixel Dimensions : 2848px X 4288px (17.5M)
촬영자KIOST(이윤호,김충곤,김성,심재설)
제목해삼 (돌기해삼)
촬영일2014년 09월 31일
사진설명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해삼으로 퇴적물을 먹고 산다. 몸통의 색깔은 회색, 갈색, 암갈색, 흑색, 홍색 등으로 다양하며 서식하는 깊이와 먹이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몸통의 표면에는 부드럽지만 큰 돌기들이 솟아나 있고 그 사이사이에 작은 돌기들이 돋아나 있다. 느린 속도로 바닥을 이동하면서 퇴적물 속의 유기물을 걸러 먹고 나머지 찌꺼기는 내뱉는 습성이 있는데, 이로 인해 저서 환경의 유기물을 제거하는 정화 효과가 크다. 퇴적물과 함께 암반에 붙어 있는 미세조류도 즐겨 먹는다. 최근 중국으로 고가에 수출되는 등 어민들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